중대형 병원을 타깃으로 한 전자의무기록(EMR)·처방전달시스템(OCS)·의료영상정보처리시스템(PACS) 등 성장 품목에 대한 의료정보화 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텐디알과 유비케어 등이 틈새시장 발굴 및 공략으로 알토란같은 실적을 기록, 화제가 되고 있다.<br><br>
이들 업체들은 대형 병원 정보화 수요에 비해 상대적인 규모는 작지만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동물병원과 치과 등을 집중 공략 중이다. <br><br>
텐디알(대표 이찬경 <a href="http://www.10dr.com" target="_blank">http://www.10dr.com</a>)은 임플란트(인공치아 이식) 시술 때 치아 및 잇몸 구조, 턱뼈, 신경관 등을 3차원(3D)으로 분석하는 가상시술시스템 ‘텐디알 임플란트(10DR Implant)’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100여개 치과에 공급했다. <br><br>
그동안 CT필름이 제공하던 평면적이고 제한된 2차원 흑백필름 정보의 틀에서 벗어나 한차원 높은 시각·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‘텐디알 임플란트’는 3차원 이미지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뮬레이션 기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, 전문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. <br><br>
(이하생략)<br><br>
출처 : 전자신문<br>
게재일자 : 2003년 8월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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